2022년 7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만 한정되는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 혜택이 시행되고 있습니다. 외국인 임산부 또한 지원 대상에 부합되면 신청 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 본 글은 서울시에 사는 모든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 대상과 혜택 그리고 신청방법에 대해 다룬 글로 신청시기 전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.
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대상, 외국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대상
대상자는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본에 서울시 주소가 기재되어있는 임산부입니다. 임산부는 임신 12주 차에서 출산 후 3개월까지 지원 대상입니다. 하지만 2022년 7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다문화 가정 외국인 임산부 또한 혜택 대상입니다. 하지만 부부 중 한 명은 한국 국적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. 다문화 가정 임산부는 2022년 7월 출산 후 2023년 1월 31일까지 신청하셔야 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교통비 지원 혜택과 기간, 지급 방법
치하철, 버스비, 택시비, 자차의 유류비 , 고속도로 통행비, 공항리무진,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한 임산부 인당 70만 원 포인트 지원합니다. 전기차 충전 비용은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적용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. 1
혜택 기간은 임신 중 신청했을 경우 분만일로부터 12개월이며 출산 후 신청했을 경우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 동안입니다.
지원금은 임산부 명의로 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됩니다. 카드사는 우리 카드, BC카드, KB국민카드, 신한카드 (국민행복카드만 가능), 삼성카드, 하나카드 대상입니다. 신청 불가 카드는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.
신청 방법, 외국인 임산부 지원 시 필요 서류
신청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. 신청 방법은 본인 인증 후 진행하시면 되며 협약 타드사를 선택하여 진행하시면 됩니다. 이후 카카오톡이나 등록한 휴대전화 메시지로 신청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.
다문화 가정 외국인 임산부가 신청 시 임신확인서,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서,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. 임신확인서는 병원명과 의사명, 위사 면허번호, 분만예정일을 포함한 필요 정보가 꼭 기재되어있어야 합니다. 만약 주민등록등본으로 다문화 가정이 확인이 안 될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.
이후 잔액 확인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혹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만약 다자녀 가정이라면 다자녀 자동차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.
2023 다자녀 혜택. 다자녀 자동차 개소세 면제. 자동차 개별소비세
- 적당량의 기름을 넣고 지불하는 비용, 주유비의 동의어 [본문으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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